-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남양주시 일패동에 있는 개농장이 철거 집행 전 유예기간을 받게 되면서

보상금을 받기 어렵겠다고 판단한 개농장주가

400마리 중 약 300마리의 아이들을 미리 철원 개농장으로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가까스로 구조한 아이는 별이 되었는데 부검 결과 뱃속에서는 돌멩이가 나오고

몸 여기저기에는 꼬챙이로 찔린 상처가 있었다고 합니다.(학대로 인한 것으로 병원 소견 받았습니다.)

아직 100마리에 달하는 아이들이 남아있는데 시청에서는 개들을 데려오는데 쓸 예산이 없고

학대 정황을 발견하지 못해 격리시킬 수도 없다며 손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아직 약 100마리의 개가 남아있습니다.

질병에 걸린 아이들, 한파로 인해 태어나자마자 얼어죽은 아이들,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 날 때부터 신체 일부가 없는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가다간 다른 개농장으로 팔려가 다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될 거예요.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남양주시 일패동 산 57-1 개농장주입니다.

- 기타

일패동과 관련하여 이번이 두 번째 제보입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몇번 제보해주신 것으로 보이는데

답변이 달린 글이 하나도 없네요. 이번에는 꼭 답변이라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