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최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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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005332&memberNo=11668934
해당 글에서 보시다시피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을 타면서 후원금으로 보호소를 어느정도 형태를 갖추는데 도움을 받았으나 견사로 도로가 들어서면서 철거요청으로 철거가 시작됐고 3/31 철거만기일입니다. 철거와 설상가상으로 2월 말 할머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소수로 드문드문 오시는 봉사자분들이 철거를 도와줬지만 현재 상황과 환경이 열악하고 심각하며 혼자서 철거관련 행정일등으로 한계에 이르고 또한
장애를 가진분으로 몸이 힘들어 단 한명의 운영진조차 아이들을 포기한다며 다음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https://m.cafe.daum.net/130dog/KrsH/322? - 보호소 카페)
그래서 현재 철거되고 제대로 된 것 없이 허물어진 보호소에는 책임자 관리자없이 아이들만 방치되어있고 매일 싸우고 사체로 많은 아이들이 계속 발견된다고합니다.
지금 철거된 보호소때문에 임시보금자리가 없이 6-70마리 강아지들이 밖을 배회하고 차도까지 나와 사고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아이들이 철거되버린 보호소밖을 돌아다니고 철거만 될뿐 전혀 보호되지 않은 강아지들로 인해 할머님이 돌아가신 것을 알고 개장수들이 주변을 배회하고있어 개장수로부터 강아지들을 보호할 방법이 없어 한낱 한시가 위험하다고 합니다.
현재 다음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이곳에 다녀갔던 극소수의 개인봉사자들이 잠깐잠깐 시간내어 아이들을 챙겨주고있지만 실질적으론 큰 단체의 도움이 필요하고 많은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곳 보호소에는 미군봉사자들이 있는데요. 미군봉사자들이 돌보는 보호소안 미군구역애들만 현재 비를 안맞고 나머지는 비를 맞으며 집도 없이 있다고 합니다.
또 어이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호소에서 아이들 입양에 미군들이 어린강아지들만 입양하고 한 아이당 250불을 받겠다, 그리고 자신들이 직접 입양보내겠다며 노견,병든강아지들의 입양제안에 거부한다며 한국측 봉사자에게 의견을 전했다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맘대로 미군들이 아이들을 입양했다가 자신들이 이곳을 떠날때 아이들을 키우다 버릴 수 있도록 보호소에 갖다놓을 수 있게 자기들끼리 체결협정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일입니까..? 미군측이 현재 맘대로 소유권이 있는 것 처럼 군다는 겁니다. 안그래도 현재 국내에서 동물유기로 문제가 많은 상태에서 이런 협정서를 만들만큼 상태까지 벌여놓은 미군측에도 입장을 취하고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개인봉사자분들과 관리를 그만두신 운영진분이 널리 이 상황과 글을 공유해주길 호소하고 있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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