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지인께서 고통받는 아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하나둘 구조하다보니 거의 40마리 가까이돌보고 계십니다

귀하게 사시던 분께서 요양사를 하시며 본인에게  한 푼도 못쓰시면서 아이들을 케어하시는데 연세도 많으시고 건강이 안좋아지시니 힘에 부쳐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그러던 중 위기에 처한 9아이를구조해 지방 사설보호소로  보냈는데 힘들어하는 아이들때문에 드시지도못하고 이제는 말씀도 잘 못하시더라구요

아이들 그렇게 많이 구조하셔도 지원한번 못받고 입양한번 못보내셨다는걸 알게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사연 올립니다

힘드신거알고 염치도 없지만 할머니 께서 아이들 가족처럼 생각하시고  희생한만큼 지방보호소에 있는 힘든 아이들걱정에 눈물로 지새는 할머니를 좀 도와 몇 마리라도 구조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