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몇달전부터 불규칙적으로 강아지를 매우 심하게 때리는 소리가 납니다. 직접적으로 본 건 아니고 옆집에서 들리는 소리때문에 알게되었구요. 바로 옆집인걸 확신하는 이유는 화장실이 맞닿아 있는데 화장실에서 아주 선명하게 강아지 비명이 들려서입니다.

걷어차고 즈려밟는듯한 소리와 강아지의 처절한 소리가 너무 가슴아프고 또 계속 반복적인 학대 소리에 스트레스 받아서 몇주간 강아지 낑낑대는 소리가 들릴때마다 영상을 남겼어요. 3월 중순이후 듣지 못하디가 오늘 집에서 다시 듣게되어서 급하게 찍고 바로 신고합니다.

제발 꼭 저 미친 학대자 처리하러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번에 화장실에서 듣기로는(새벽시간대엔 고함소리까지는 어렴풋이 들려요) 여자가 강아지를 때리고 있는데 같이 있는 남자가 "그만해. 그만하라고 했어. 자기야 그만해!" 이렇게 말리는 말은 하더라구요.

그게 3월달이었는데 그 이후로 당분간은 강아지 소리가 안들려서 남자가 강아지를 다른데로 보낸건지, 아님 너무 많이 다친나머지 무지개 다리를 건넌 건 아닐지 싶었거든요. 그렇게 걱정하다가 차츰 잊어가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강아지 소리가 들려오는순간 진짜.. 너무 패닉이 왔어요 그냥 제가 그아이 비명을 못들은거였구나 하고요. 제발 동물 자유연대측에서 꼭 구해주셨으면 해요.. 영상에 소리가 잘 들리실지 모르겠는데 ㅠ 들으시면 알거예요 정말 너무 심해요..심지어 제일 심한 폭행 순간들은 카메라키는동안 지나가버려서 약한부분 찍은거구요. 참작해주세요

저 여자랑 이웃된지 몇년인데, 원래 강아지 소리 안들렸었거든요 근데 몇달전부터 키우기 시작한건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학대소리는 들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대체 왜 데리고 온걸까요 저럴거면..? 자기 스트레스 푸는 대상이 필요해서 저런 짓을 한걸까요? 진짜 문열고 들어가서 묻고싶습니다 대체 강아지한테 왜저러는지..

제발 이 강아지를 구할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이요

(영상 한두개정도 더있는데 3개만 올라가네요ㅠ)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한마리로 추정됩니다. 확실히 목격한적은 없어요..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여자 1명 사는집인거 같고,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성도 가끔드나듬 그사람은 폭력을 말리는 말을 했었음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