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조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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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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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동 멍스베베라는 곳이며 파양된 견들을 재입양시킨다는 명목으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 전기난방 모두끊긴 사무실 찬공간에 죽지않을 정도의 먹이와 배변패드 교환으로 질병이걸려도 모른체 방치중입이다. 그나마 큰개들은 보이는 곳에 끈으로 묶어두고 위험요소가 많은 곳에 두었으나 눈으로 보이긴 합니다. 사진은 그나마 나아진 상태이지만 안쪽방은 갈수록 생지옥이며 창문조차 다 시티지가붙어있어서 촬영이 어렵습니다. 안쪽 문이닫힌 방안에는 작은 강아지들이 뜬장에 갇힌채 죽어가고 있습니다. 창문도 비닐봉지,패드등으로 완전히 가려놔서 울부짖는 소리만 들리며 어렵사리 찾아낸틈으로 보니 최소 네마리정도의 강아지가 작은 뜬장에 갇혀 죽을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루병에 하체는 가누지도못하고 온몸은 피부병에 제대로 먹지도못해 뼈만 남아있습니다. 파양입양활동은 아예 운영하지않는지 연락조차 되질 않습니다
- 밖에서 보이는 곳엔 거의 4~5마리가 상주하고 있고 리트리버,보더콜리,믹스진도 등 비교적 덩치가큰아이들이 있습니다. 몸에맞는 뜬장이없어서 풀어둔거같습니다. 리트리버는 양팔꿈치가 진물이나서 시커멓게 깊은 상처가 있었는데 요며칠새또사라졌습니다. 안에있는 아이들은 닥스훈트,토이푸들 등 비교적 작은 아이들이나 한마리의 검은털을 가진 아이는 몸집에딱맞는 뜬장에 겨우들어가있고 저를 발견한 후 미친듯이 자해하며 짖어대곤 했는데 어제는 가만히 누워만있는게 너무 걱정됩니다.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근처 부동산 사장님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다들 이상하게 쳐다볼정도로 번듯한 위치에 있는것치고 심각한수준입니다. 4주째 지켜보니 첨부한 사진처럼 보이는 곳만 눈가리고아웅식으로 그나마 치운겁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겉이 깨끗해질수록 저 방안은 생지옥이 되어갑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도울수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돕겠습니다. 시간이갈수록 방치수준이 심각해져서 아이들이 죽어갑니다 도와주세요 연락주세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4.27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보자님과 같은곳에 대하여 2건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했었던 상황이며, 현재 경찰에서 수상중인 상황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영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