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질병] 군포시 대야미 알박기용 개농장 학대방치 제보합니다.


군포시 대야미 알박기용 개농장 학대방치 제보합니다. 군포시 대야미 알박기용 개농장 학대방치 제보합니다. 군포시 대야미 알박기용 개농장 학대방치 제보합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5월 2일 주민의 제보로 현장에 방문하여 밥도 물도 없이 방치된 개들을 확인했습니다.

토지대장에는 이미 재개발로 LH로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였고

LH직원과 통화해보니 인근 마을사람들은 보상을 받고 이주했으나

해당 개농장은 보상금이 적다는 이유로(개 이동비용 100만원 포함) 보상금을

받지않고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수년전부터 새로운 개가 들어오고 들어나가길 반복했으며

순환주기가 매우 빠른편이었다고 합니다.


군포시 농지과에 확인하니 가축사육제한구역이라 불법이 맞으며 행정조치하겠다는

답변이며, 하수과 역시 현장점검과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구조단체와 아는 지인 등 연락할 수 있는데는 다 해봤지만 답이없습니다.

어제 2주만에 찾아간 현장에는 그동안 사료한톨 넣어주지않았는지

밥그릇은 말라있었고 털만 수북했습니다.


그리고 5월 2일에 찍은 사진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말라있었습니다.

어린 자견들도요.

갈비뼈가 앙상한 모견, 그 젖을 먹었을 꼬물이들....

수유중이던 모견 몇이 안보여 견주에게 물어보니 죽어서 땅에 묻었다고 합니다.

어디다 묻었냐 물으니 횡설수설이고요.


경찰은 나와서 안은 들여다보지도않고 문제없다며 돌아갔고

어제 군포시 동물과 담당 김남수주무관도 나와서 애들 때리는거 아니면

학대아니라며 돌아갔습니다.


더 얼마나 처참해야 학대이고

얼마나 더 죽어야 움직여주는걸까요.


제발 관심좀 가져주세요.


소유권이전 혹은 긴급격리조치까지만이라도 좋습니다.

시보호소에도 여러번 문의했습니다.

꼬물이들과 젖뗀 어린아이들은 입소가능하고 봉사자들이

빼내어 입양홍보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아이들 밥먹고 물마시도록 도와주세요.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스무마리 이상. 죽거나 빼내더라도 조합유지를 위해 최소 스무마리는 유지해야한다고 합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군포시 둔대동 215-4, 215-9 심홍보

심씨 종가의 종중땅이라 대대손손 이분들 소유였던 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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