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해서 갔는데 여러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10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새끼 강아지 2마리를 출입구쪽에 울타리안에 놓아 아이들이 끊임없이 만지고 놀며 괴롭히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특히나 장소 곳곳에 강아지들을 한마리씩 배치하여 물과 사료의 상태는 비위생적이었으며 배설물들도 바로바로 치워지지 않은 상태라 환경이 걱정되었습니다.

게다가 버드몽이라는 비닐하우스 안에는 사진속 푸들 2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물과 사료가 아예 없고 아이들 상태가 매우 안좋아보였습니다.

강아지들을 배치한 이유도 모르겠고 주변에 직원들도 없어 아이들이 위험하게 행동했을 때 제지할 만한 환경도 아니었습니다.

저 혼자 고민하다가 도저히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처음으로 제보를 해봅니다. 운영진분께서 판단하시어 추가 도움이나 제보가 필요하시다면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