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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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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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목요일 밤에 제보 글 남겼던 사람입니다.
금요일에 해당 글에 관련하여 연락을 받았었구요.
당시에는 아이가 주로 먹고 자는 곳을 파악하기 힘들어 간단한 사항만 전달드리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오늘(6월 20일 일요일) 저녁 시간에 해당 주소에서 아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첫 번째 사진처럼 다친 상태이구요,
다른 고양이들과 싸우는 중에 물어뜯긴 상처로 추정됩니다.
두 번째 사진은 아기가 보통 주기적으로 와서 머물다 가는 곳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에 함께 있는 얼룩 덜룩한 아이와 항상 함께 다닌다고 합니다.)
혹시 몰라서 세 번째 사진은 원래 멀쩡했을 때 찍어두었던 아이의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꼬리가 없는 아이이고 코 쪽에 얼룩이 있습니다.
위에 적어놓은 주소에 밥 먹는 곳, 쉬는 곳이 있어 매일 저녁 7시 30분쯤에 챙겨주시는 다른 시민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포획하려 시도하였지만 실패 후 우선 동물병원에서 소염제를 구매하여 밥을 줄 때 섞어서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의 말씀에 의하면 이미 몇 달 전부터 저렇게 큰 상처가 항상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부탁드리겠습니다.
중복 제보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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