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저희 부모님 옆 집에 강아지를 방치하면서 키우는 집을 제보합니다.

집 근처가 차가 쌩쌩달리는 도로가지만 아이들을 풀어놓고 키웁니다.

여지껏 이런 환경으로 사망하고 다친아이들 많습니다.

강아지 기본 사료,물 주지 않습니다. 강아지에게 먹을것이라도 제공해주라고 말했으나 강아지는 기운을 먹고살기에 아무것도 먹지않아도 살아간다 합니다.

매일 먹을 것을 찾아 동네를 돌아다닙니다.

아이들 피부병이 심해 그대로 두면 온몸으로 퍼질 것 같아 약을 사드릴테니 발라줘라 라고 했으나(사람손을 안타서 제가 못바름) 가려워서 그런거니 신경끄라합니다.

본인이 강아지를 특수훈련 군사훈련을 시키는데 새벽1시만 되면 동네 개,소,닭,돼지가 모여 본인에게 훈련받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강인한 애들이니 저한테 신경쓰지 말라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자꾸 새끼를 낳으면 어쩔거냐 관리도 못하는데 라고 했더니 본인이 강아지와 대화가 되는데 낳지말라고 이야기 해본다고 합니다.

이런 주인곁에서 밥도 못먹고 물도 못먹고 피부병은 심각해져 가는 아이들 좀 구조해주세요..

이 전에 열악한 환경에 태어난 아이들과 어미의 피부병이 너무 심해 구조요청 했었는데 그아이들은 다행히 개인구조자와 연이되어 구조되었습니다. 

개인구조자의 상황이 여의치않아 그아이들만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된 아이들을 병원에가서 진료받았더니 옴진드기에 모낭충에 피부병이 너무 심하다고 수의사가 말했습니다.

문제는..또 그 환경에서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톱가루가 수두룩한 통나무 사이에 새끼3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이 어린애들, 보살피는 어미 먹을 것도 없이 그 집에 그 더러운환경(톱가루에 벼룩,진드기 이런게 많다고 합니다.) 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 손을 타지않아 제가 약을 발라줄 수도 없습니다.

사람 손을 타지않아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어 사진상으로 심각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한아이 다리 한쪽은 털이 다빠졌고 하도 긁어서 빨갛게 피부색이 변했으며 핏자국도 있습니다. 다른 아이는 귀쪽이 털이 다 벗겨져 핏자국 있으며.. 다른아이는 얼굴쪽에 피를 엄청 빨아먹고 부푼 진드기가 판을 칩니다..

제발 이 미친정신병자에게서 아이들 구조 해 주세요..

근친교배로 자꾸 개체수가 늘어갑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