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부상] 이웃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부상을 입었는데..지금은 다 죽어갑니다.(방치)


- 구체적 상황 설명

경북 영양군 청기면 청기1리에 이웃집 아저씨가 키우는 고양이인데.

얼마전 부상을 입었나봅니다.

지금은 수족을 못쓰고 몸을 질질끌고 다니며, 살은 다 빠지고 살려달라고 울부짓는듯 소리지르고 웁니다.

제가 구조해서 병원에 데려가보고 싶으나..

저도 12살,15살 노령견, 노령묘의 보호자로..

한달에 200~300만원의 병원비를 감당하고 있는 상태라..

더이상 책임질 형편이 못됩니다.

상태를 봐서는 위중한듯 한데...

도와만 주신다면, 제가 병원에 데리고 가겠습니다.

이웃집에 얘기하니...저러다 죽겠지머~

그러시고 마시네요..

제가 지금 현재 있는 반려동물 케어만으로도 제 월급 이상을 쓰고 있어서..

저 가여운 아이를 구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어요. 도저히 볼 자신이 없어서 ㅠㅠ

혹시 도와주신다면 언제든 사진찍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 피해동물 설명 고양이(하얀색고양이), 1마리

- 학대자 설명 오원춘(이웃집 아저씨)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7.21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제보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전화로 연락드렸으나 이후에 추가로 문의, 제보 주실 내용이 있으시다면 02)6959-4972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기동물대응팀 임채헌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