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동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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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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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학하리에사는 하리 제보자의 지인입니다.
하리 제보시
학하리 입구 보신탕집(망한 슈퍼로 둔갑된 가정집의 보신탕용으로 길러지는 개.. 새끼때 대려온 후 어느정도크면 개들이 사라져요.), 신장리 개농장도 함께 제보하려 했으나 급하게 하리만 제보하였었더랬죠..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파리들끓는 음식물 쓰레기 같은 밥, 물그릇 조차없는 폭염.. 뜬장안에 정신이 미치고(빙글빙글 제자리 돌기) 눈병과 피부병, 투견하다 다친후 치료되지 않은 채 혹을 달고 사는 도사견, 반복되는 출산을 겪음, 산 처럼 쌓인 배설물위 뜬장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70여마리, 눈병, 피부병, 투견장 전투 후 혹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할아버지, 1명
- 기타
개농장 주인 왈) 과거 700두 넘는 견을 보유했으나 현재는 70두 조금 넘게 보유중이다. 투견을 하기도 함.
저는 반려견과 산책중 한 노인의 거짓된 초대로 개농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반려견은 프렌치불독입니다. 노인이 가던 길을 멈추곤 저에게 "교미해요?" 라는 미친 발언을 하기에 정색을 하고 쳐다보니, 자신이 지인에게 받은 미니프렌치불독이 세마리있는데 잘키울 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고 싶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노인이 수상쩍어서 직접가서 보고 지인들에게 입양을 희망하는지 물어보겠다 했습니다. 그러곤 노인의 주소지에 도착했는데..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폭염에 물그릇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파리가 들끓는 음식물 쓰레기 같은 밥을 하루한끼주며, 자신이 투견도 한다며 개를 다뤘던 무용담을 늘어놨습니다. 마구잡이로 번식한괼과 포메라니언 십여마리가 분양되지않은체 눈병이나고 털이 뒤엉킨채 한 뜬장에 함께있고, 투견으로 인한 상처를 입은 도사견은 자기 몸만한 뜬장에, 웰시코기 5마리는 모두 출산 및 출산예정이여 산실에, 시바견과 시베리안허스키도 임신중이였고 더위에 취약한 잉글리쉬불독은 눈병이난채로 바닥에 묶여있었습니다. 레보라도리트리버와 베들링턴테리어, 달마시안은 정신이상증세를 보이며 뜬장안을 빙빙돌았고 뜬장아래엔 산처럼 쌓인 배설물로인해 악취가 코를 뚫었습니다. 프렌치불독은 지인이 준게 맞냐 물으니 말을 바꾸어서 자신이 몇백을 주고 데려온 애들이라 분양비를 받아야겠다고 했습니다. 젖이 늘어질대로 늘어져있고 발톱은 귀신같이 길어있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저에게 거짓말을 하여 동정심을 이용하여 자신의 번식장에 있는 강아지들을 팔려고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려하자 못찍게했고, 안 쪽 천막쪽으로는 못가게 막았습니다. 추측이지만 분명 도살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첨부한 사진과 영상은 개농장에 다시 몰래 찾아가서 주인의 눈을피해 급하게 찍느라 개농장 안으로는 들어가지못했습니다.
21년 2월 28일 일요일 첫 목격 후 도촬을 하러 여러차례 방문하였으나
맞은편 염소농장의 눈치와 상주하고 있는 개농장 주인때문에 어려움을 겪음.
불도기가 목이말라 진흑을 핣아먹고 있는 영상입니다. 이게 학대가 아니면 무엇인가요? 제발 이 개들을 구원해주십시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8.0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요청하였으며 답변을 받으면 내용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답변을 받기까지 최대 2주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영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