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저희집은 2018년도에 이사를 왔고 저는 작년 여름에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모르지만 제가 처음 소리를 들은 시기는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창문을 열어두기 시작한 봄부터였습니다.

영상에서처럼 강아지가 죽는다고 비명지르는 소리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새벽 2-3시까지도 퍼집니다.

저희집 길 건너편 주택에서 큰개를 몇 마리 밖에서 기르는데 전화해 물어보니 그 집에서는 들리지 않아 모르겠다 이야기했고 확실히 그 집에서 나는 소리인지 알 수가 없어서 더이상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소리가 좀 더 멀리서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찾아보려고 뛰쳐나가보기도 했지만 소리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아서 항상 실패했습니다  

주택과 빌라만 있는 지역이라 좀 더 떨어진 곳에 밖에서 기르는 개들도 있고 (소문에는 보신탕을 판매한다고 하는) 식당도  있긴 한데 혼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강아지의 괴로운 비명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찢어집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