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2일 방문하여 발견함

강아지 4마리 고양이 약 8마리, 라쿤 4마리, 프레리독 1마리, 파충류 여러 마리를 데리고 장사를 하는 곳이었음

파충류는 상태가 좋아 보였으나 프레리독은 영상에 나오듯이 좁은 우리에서 나오고 싶어하는 이상 행동을 보임.

고양이들 중 새끼 고양이는 3마리였고 그 중 2마리는 한 쪽 눈에서 고름이 나오고 딱지로 얼굴이 뒤덮인 상태였음

강아지들은 모두 털이 푸석푸석하고 무기력해보였음

라쿤이 제일 심각했는데, 한마리는 나가고 싶다고 창문을 긁으며 점프를 했고 다른 한마리는 환풍구로라도 나가려고 벽을 타고 올라가고 있었음. 하얀색 라쿤도 있었는데 그 라쿤은 생기가 없어 보이고 무기력해보였음. 

전체적으로 사육 환경이 심각히 더러웠고 좁은 방 안에 동물들을 가둬 두고 돌보지 않으니 냄새도 심했음.

다녀온 뒤로 매우 심정이 안 좋았고 이렇게 장사를 하다니 화가 날 정도였음

동물자유연대가 평소 매달 후원하던 곳이라 바로 떠올라서 제보하니 제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