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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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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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길고양이 급식소 부근 3개월령 새끼고양이가 두개골 및 한쪽 얼굴심한 손상, 양쪽 눈알이 튀어나온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고, 보다 몇 년 전에는 같은 지역 일대에서 2개월 정도 새끼 고양이가 뒷발가락이 모조리 잘린 채 하수구에 버려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sycobom/222531980852
최근 2021년 9월 6일에는 신촌로 3길 56 원룸촌 길가 담벼락 나뭇가지에 누군가가 검은고양이 사체를 전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속상하게도 사체는 최초 발견자가 구청에 신고하여 폐기처리되었고, 경찰 신고도안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해당 지역 활동 캣맘분께서 경찰에 신고하였으나 수사관이 말도 안되는 말들을하며 시간이 흘렀습니다(서대문경찰서 경제2팀 박민미 수사관, 02-335-8529).
- 사건 현장 맞은 편 건물에 씨씨티비가 있으나 박민미 수사관은 건물주가 꺼려한다는 이유로 확인이 어렵다고 하였으며, 사건 현장에 차량들이 매일 주차되어 있음데도 차주를 통한 블랙박스 확인조차 하지않았습니다.
- 박민미 수사관은 “동물사건이라서 건물주에게 씨씨티비 확인 요청을 강압적으로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 박민미 수사관은 신고자에게, 자신이 현재 맡은 사건이 30개나 되어 이 고양이 살해 사건에만 매달릴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신고자에게 큰소리까지 쳤습니다.
민원을 넣어도 경제2팀장이 그저 죄송하다는 말만 하며 변화가 없어 신고자 캣맘분께서는 현재 수사관 기피신청까지 한 상황입니다.
이전 사건들도 캣맘분께서 서대문경찰서에 신고하였으나 수사가 모두 소극적이었고 범행이 해마다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범인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세 사건 모두 가까운 위치로 아마 동일범으로서 고어전문방 또는 디시 멤버의 소행이 아닐까 강력히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해당 일대에서 세 번씩이나 잔혹한 고양이 살해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많은 사건들로 여건상 모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또다시 희생될수도 있는 길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서대문경찰서 적극수사촉구에 힘을 실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10.15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 02)6952-8036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산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