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카페에서 본 글로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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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바구니가 막혀있는게 본지 최소 2주는됐는데

개주인이 저 개가 자기집갠데 풀려서 농작물 망치고 사람 물려고 하던거, 안잡히던 개가 엊그제 우연치않게 잡혀서 안에 가둬놨다고 했대요

내가 봤던거만 2주가 넘는데,,

그러면서 다음주나 빠른시일내에 처리하겠다고 한다고..

뭔가 절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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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개집막아놨다고 신고했다고 누가그걸 신고를해 하면서 주인인지 두분이 얘기하시는데

잘못은 내가 한게아닌데..

나쁜짓한건 내가 아닌데 무섭네요

몇주전부터 밤마다 개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데 개집앞에 저렇게 바구니 있는게 이상하다 싶었어요

아까 가보니까 안에 백구를 가둬놓고 노란 바구니에 못질을해서 제가 힘으로 해도 안떨어지더라구요

애는 최소 2주이상 갇혀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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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도와주실분 없나요

바로 앞집에 살아서 신고하기가 너무 무섭고 눈물만나요

왕산리 곰탕집 뒤쪽 주택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