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주인이 언제 다녀가는지는 몰라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개는 혼자 옥상에 있습니다. 당연히 산책은 나간적이 없구요. 날씨로 인해 밥그릇과 물그릇이 다 날아가도 개는 혼자 주인이 올 때 까지 견디지 않으면 그 무엇도 먹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사료봉투를 올려다 두었더군요. 말이 됩니까 이게! 약 2주 전부터 동영상에 나온대로 시도때도 없이 울기 시작합니다. 모든 근처 주민분들이 피해를 입고 계실 거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차마 다른 곳에 미리 신고하지 못함의 이유는 대형 성견의 경우 혹여 안락사를 당하게 될까 두려워서 였습니다. 정말 보다 보다 주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인간으로서 마음이 아프지는 않는지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산책 한 번 나가지 못하고 매일 주인만을 기다리며 옥상에서 울고 옥상문을 발로 긁고 있는 이 개를 도와주세요.)

- 피해동물 설명 (1마리,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는 동영상 참고,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2길 8 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