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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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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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버스터미널은 민가와 떨어져 있는 장소로 터미널 주변 풀숲에서 해마다 작은 새끼 고양이들이 주변 상인들과 손님들의 음식에 의존하여 생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주변에는 오지 않고 주변 풀숲에 숨어 살고 있지요.
1년전 물과 음식을 제공하는 상인들에게 직원들은 욕을 하며 밥자리를 치우고 빗자루로 위협하는 행동을 반복하여 새끼 고양이 한마리는 구조 하여 입양하였고 다른 고양이 밥자리에는 '고양이를 치웠으니 밥두지 마시오 ' 라는 쪽지만 남겨져 있었습니다.
1년지나 올해에도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2마리가 있어 상인들과 손님은 밥을 주려 하고 직원들은 욕하고 밥자리 겨울집을 모두 치워 새끼 고양이 한마리는 죽었고 다른 고양이는 아사 직전에 있습니다.
터미널 대표에게 항의 전화를 하니 '경찰에 신고 하세요. 불쌍하면 집에서 키우세요. 한번 더 들어오면 주거침입죄로 고소하겠습니다' 라고 큰소리를 칩니다.
안동시청에 전화하니 양측에 민감한 문제라서 섣불리 누구 편을 들수가 없는 문제라 하는 군요.
해마다 반복되는 안동시외버스 터미널의 고양이 학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11.2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 문의사항 있으실경우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