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열악한 환경과 방치, 때린거 같은 의심되는 말들입니다..


열악한 환경과 방치, 때린거 같은 의심되는 말들입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그때 한 번 글을 작성해서 과태료등의 조취를 취해주셨었고 

저는 종종 이 강아지에게 물도 주고 간식도 주면서 인사하곤 합니다.

특이사항은.. 오늘 주인아저씨가 담배를 피며 서 있을 때 강아지에게 다가가서 인사를 했어요

주인아저씨 옆에는 다른 아저씨 두 분이 계셨고요.  그런데

제가 쓰다듬을 때 강아지가 다가오는걸 보고는 옆에 계시던 한 아저씨가 주인아저씨를 형님으로 지칭하면서

저 형님은 맨날 때려서- , 강아지 학대로 신고해야돼 이런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주인아저씨는 딱히 부정도 앉고 듣다가 다시 가게안으로 들어가시는거 같더라고요? 

ㅈㅔ가 듣고있는걸 알았을텐데.. 우선 오며가며 보기에도 강아지가 아저씨를 오히려 무서워 하는건 느껴졌었어요. 

좀 앞으로 강아지가 나와있거나 조금 짖으면 손을 들어올리며 이놈새끼가 하면서 위협적으로 다가오는것만 봐도

강아지가 바로 집안으로 들어가버리더라고요. 

또 가끔 주인아저씨와 그 가게를 찾아온 주변인과 이야기하는거보면 강아지가 짖는거 같고도 불만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거 같던데. 

아무튼 평상시에도 이렇게 인사나, 간식,물 등을 챙겨주는 거 밖에 해줄 수 없어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더더욱 불안해집니다.. 

혹여나 아이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되면서도 또 혹시나 다른 방법은 없는지 싶은 마음에 다시 한 번 글을 남깁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11.2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