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올해 7,8월에 처음 봤습니다.

처음 2마리 2~3개월 되어보이는 강아지들이 있었는데 일이주 후 다시 가보니 두마리 중 한마리가 눈 한쪽이 딱봐도 심하게 다쳐보여 한쪽눈을 제대로 뜨지 못 한 상태였습니다. 제가 도와주고 싶었지만 섣부르게 도와주다가 저에게 피해가 입을까 그냥 지나쳤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가보니 눈 다쳤던 아이는 없고 한마리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 개가 지금 사진 중 큰 개입니다. 저렇게 크지만 저때가 10월?11월 쯤 이었으니까 생후 6-7개월 정도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나서 최근에 가보니 없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12월28일 큰개는 없고 새로운 새끼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거는 절대 키울수 있는 환경이 안됩니다. 쓰레기장이고 갈때마다 그릇에는 녹슨물인지 부패된 짬밥인지 부글부글끓고 있는거(여름에)라던지 아예 없던지 합니다. 거기다 어린 강아지가 이 추운날 살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합니다.. 

아무래도 개장수에기 팔던지 개를 잡아먹던지 할 것 같다는 추측이 너무나도 드는데 중요한건 계속해서 개가 바뀝니다 너무나도 불쌍해서 눈물이 납니다 제가 도와주려고 뭐든 해봤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후회가 남아 마지막 희망이고 뭐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현재 강아지까지 포함해서 3마리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항상 집같지 않아보이는 컨테이너박스 불은 꺼져있습니다. 이 컨테이너 박스가 거주용집인지 아닌지도 의문이 듭니다. 

- 기타

집자체가 쓰레기장이고 집이 컨테이너박스인데 컨테이너박스가 거주용으로 사용이 되는지도 의문이고 확인할 방법도 모르겠고 집앞 마당이 넓은데 죄다 쓰레기장입니다 이불도 온열기구도 없는 마당에서 어린강아지가 물도없이 덩그러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