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도롯가에 묶여 있는 강아지가 보이길래, 이따금씩 지나다니면서 간식을 주곤 하였는데 어느날 보니 생식기쪽에 몽우리가 쪼금 보이더니 지금은 엄청 커져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질탈이라고 하는데... 날씨도 추워지고 애들 환경이 묶여있어 똥범벅에  사료급여도 하는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제가 점심시간에 한번씩 사료주는게 전부인듯....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두마리가 묶여있는데, 한마리는 진도믹스같아요 진돗개는 살이 좀 빠진거 외에는 잘모르겠구요,  직장근처라서 출근하는날은 방문해서 사료랑, 물 급여정도만 현재 하고있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지자체에 신고도 해보았으나 직원분께서 주변탐문중 물어보니 교도소에 가셨다는 둥 하시는데 인적사항이나 연락처 전혀 알수없는상태에, 본인명의 토지나, 집도 아니었던듯 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있는곳이 국유지라고 하더라구요, 무단점유한듯

- 기타

제가 처음으로 이런 강아지들을 TV에서만 보고 현실로 아이들을 보니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워서...지자체보호소로 들어가게되면 혹여나 치료도 못받고 죽게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치료는 제가 어찌 해보겠지만 치료후 보호까지 할 형편이 안되어서 온센터입소, 입양도움요청드려 봅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시는데  저까지 보태게 되서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