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신체적 학대/기타] 강아지 바꿔가며 학대.


손이 벌벌 떨려서 두서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대전에 살고있고 저희 옆집에서 벌어지는 일 입니다. 폐지줍는 노인할머니가 살고있는데 몇년 전 애기강아지를 데려와서 마당에 묶어두고 키우더군요. 그리고 간간히 아기강아지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뒤부터 성견이 된 개의 비명소리가 거의 매일 들렸습니다. 주로 청소도구나 갈고리로 때리는 건 같았습니다.(영상속도구 갈고리추정) 제가 할머니와 여러번 얘기해봤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내 집에서 내 개 때리든말든 무슨상관이냐. 이렇게 말하더군요. 20년 여름에 나눴던 대화입니다. 그래서 동물농장에도 제보해서 연락이 왔으나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 10월 마지막으로 그 집 마당 학대장면목격/(영상) 현재 개 없어짐. - 1명/할머니 팔앗는지 죽었는지 모르는상황이구요... 현재 또 다른 애기강아지를 데려왔네요. 저희집 옥상에서 옆집 마당이 살짝 보이는 구조인데 애기강아지는 다리를 절뚝 거리고 있었으며 계속 낑낑대자 손으로 때리고 목줄을 잡고 물건 다루듯이 들어올려 제 시야에 보이지않는곳으로 던집니다. 이대로 방치하면 제2의 희생양이 또 나옵니다. 학대를 일삼으며 자꾸 강아지를 데려오는 가학적인 노인네를 제발 설득해주세요...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방법이 없습니다.. 개들이 살해당하는 악몽을 매일같이 꿉니다.. 도와주세요. 저도 적극후원하겠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01.03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