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적어도 지난 1년간 한겨울, 한여름 상관없이 동물을 묶어 필로티형 주차장 맨바닥에 방치해왔습니다. 음식등을 급여하고 집으로 보이는 것을 놓아둔듯하여(내부는 낡은 수건등이 깔린게 다입니다.) 그동안 신고를 망설여왔으나, 1.5m 내외의 사슬에 묶여 지나가는 사람 대부분에게 개가 늘 짖거나 경계하는 일 외엔 제대로 안정을 취하거나 쉬지 못하고 있던 상황입니다. 최근들어 사람이 없을 때도 낑낑거리는 듯 앓는 소리를 내고, 뒷발이 다친듯 발등이 검게 까져 스트레스로 핥은 것인지, 병이 있는지 의심이 되고 눈가에 눈물자국이 있어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사모예드 견종으로 보이는 개 1마리 입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이전 빌라 주민에게 물어본 결과 주인의 개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개를 묶어키우는 것이냐고 문의했던 때 딱 한번 산책을 시키는 것을 본 이후로 개가 그 자리에서 풀려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 기타 : 증거 사진을 어떤 식으로 찍어야 좋을지 몰라 아직 확보를 못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어떤 식으로 증거를 모으면 좋을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