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보통 하루 이틀정도 의릉 입구 앞 목재소 맞은편 쪽 도로에 트럭이 주차 되곤 했습니다. 올 때마다 짐칸에 진돗개가 묶여 있었고, 도망가지 못하게 펜스가 쳐져 있었습니다. 종종 트럭 지붕에 협소한 난간이 있는 2층에 묶여 있기도 했습니다.

이번(~ 3월 18일, 아마 3,4일 정도 이 근처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에 이 트럭이 출몰 했을 때에는, 다른 날들과 달리 며칠 씩 같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차 뒤에 강아지를 묶고 돌아다니는 것 같고, 아마도 본가 같은 곳에 들어갔을 때 강아지를 목욜을 시키거나 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기간이 길어졌다는 것이죠.) 

작년 종종 출현했던 때가 추운 겨울이었고, 주인이 주차를 해놓는 동안, 혹은 잠을 자는 동안에 바람을 막을 판막이 하나 없이 바깥 공간과 같은 '뒷칸'에 방치해 놓았습니다.

다행히도 개는 건강한 상태로 보입니다. 물이나 사료도 있지만, 개가 심심한지 바닥에 있는 신문지나 봉지들을 물어뜯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트럭 뒤쪽에 같이 실려있는 짐들이 개가 물어뜯어서 흡입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물건들로 보여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신고를 합니다.

차량은 기아 트럭 95버0163입니다. 트럭에 전화번호는 010 4710 0365가 적혀 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진돗개 1마리 트럭 뒷칸에 방치되어 있음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