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이강아지를 본지는 몇달된거 같습니다.남자 친구집앞에 길고양이들 밥준다고 내려왔다가 멀리가 큰강아지가 절뚝거리면서 걸어오더니 쓰레기더미를 뒤지거나 하길래 가까이에 보니 눈이아주 불편해 보이고 다리를 절고 있었습니다.

한10번넘게 마주친거 같은데 오늘 고양이들 먹다남은 사료를 먹고 어디론가 가길래 따라가봤다더니 남자친구 집앞에 있는 주택가였습니다. 자기집인듯 보였는데 제가 사료를 줄려고 집안에 그릇만 밀어넣어주니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엄청 마르기도 했고 털이 다엉켜있고 관리도 관심도 없는 방치된 강아지인거 같습니다.

집안에 보니 밥그릇도 없는듯 보였고 물그릇만 있는듯해보였습니다. 밤낮상관없이 먹을껄 구하러 다니는거 같습니다. 어떤날 애가 휘청거리는거 같기도 하고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였구요 곧 죽을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주인이 있는데 저렇게 살고있다니 너무충격적이라 이런적도 처음이고 어디에다가 구조요청을 해야  될지 몰라 인스타를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진짜 저상태로 더방치했다가 얼마 못가서 죽을꺼 같습니다...... 된다면 진짜 구조해주세요ㅠㅠ많은생명이 잃어가고 있다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주인은 한번도 얼굴을 본적이 없어요 

늘대문이 열여만 있고 강아지는 늘 목줄도 없이 돌아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