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여기는 부산 일광에 있는 산중턱 인데요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 이런 닭, 개들이 있어요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인데 원래는 나무 판자도 안깔린 뜬장에서 훨씬 더 많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고 뜬장에서 다리가 휘어 케어에서 두마리를 구조해가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후 저희동네 개인 보호소에서도 몇마리 구조를 하였지만

이 네마리는 소유권 포기를 하지 않으셨고 보호소 이모님도 혼자 후원없이 운영하고 있어서 더이상은 데려오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저희는 오랜기간 할아버지와 대치하였지만 철창에 나무 판자라도 깔아주고 근처에 쌓인 똥 치워주고 

가끔씩 할아버지 몰래 가서  밥주는것밖에 할 수 없습니다.

더 귀찮게 하면 도살장에 팔아버린다는것이지요.. 

이 할아버지도 음식물쓰레기를 어쩌다 한번 던져주고 가고 아이들이 너무 굶다보니 사람이 먹어도 매운 그 음식물들을 먹습니다 . 

무기력 한 아이들은 먹지도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도 매년 아가들이 여름에 한두마리씩 없어진다고 합니다 ..

이런 무기력한 아이들이 고기가 될지

잘먹는 아이들이 고기가 될지아무도 모릅니다.

여름 되기 전에 이 예쁜 네마리를 구조해주시고 이 할아버지에게 영원히 개를 키우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의 상태도 물통에 지네가 들어와도무기력하게 그걸 보고만 있을 정도로너무 심각합니다. 

사진도 저희 봉사단체가 환경개선을 정말 많이 해놓은게 이정도 입니다 ..

뜬장에 나무 판자 깔기,할아버지 설득하여 겨우 뜬장 문이라도 열어주게 한것, 시간날때마다 혼자서, 또는 단체로 몰래 가서 밥주고 똥 치워주기밖에 못하는 저희가 너무 

속상하고 고통스럽습니다.

더 많은 불쌍한 아이들이 있는걸 알지만 저 아이들이 여름에 고깃덩이가 되는걸 그냥 두고볼 수가 없습니다 ..

꼭 한번 보시고 고려해주시어 구조해주시기를 제발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연락 주시면 더 드릴 수 있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4마리 , 뜬장방치, 음식물 쓰레기 먹임

똥과 벌레들이 가득함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산 중턱

(여름이 다가와 현재 근처 사는 봉사자가 매일 불안해서 

가보고 있습니다 )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할아버지 한명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