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질병] [추가 자료/이웃 주민의 증언] 열악한 생활 환경, 비위생적, 저체중 (2)


[추가 자료/이웃 주민의 증언] 열악한 생활 환경, 비위생적, 저체중 (2) [추가 자료/이웃 주민의 증언] 열악한 생활 환경, 비위생적, 저체중 (2) [추가 자료/이웃 주민의 증언] 열악한 생활 환경, 비위생적, 저체중 (2)

안녕하세요, 4월 24일 '열악한 생활 환경, 비위생적, 저체중' 이라는 제목으로 학대 제보 글을 남긴 후

4월 25일 오전 김승환 활동가님과 통화했던 학대 제보자 김지은입니다.

다름 아니라 추가 정황을 알려드리기 위해 글 작성합니다.


4월 25일 서대문구 일자리경제과 (02-3304373 담당자 오재원 주무관) 담당자가 현장을 다녀간 후 알려준 내용을 활동가님과 통화하며 공유드렸습니다. 그리고 알려주신대로 주기적으로 해당 지역 방문을 하려고 했고 4월 29일 금요일 오전 현장 방문한 후 놀라운 것을 목격했습니다. 


지금 보니 셔터를 열고 닫고 할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첨부된 사진을 보시면 공기가 통할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막아둔 상태입니다. 두마리가 지내는 공간은 빌라 1층이며 필로피 형태의 주차장 한켠입니다. 하물며 셔터가 올려져 있어도 햇빛 없고 바람도 잘 통하지 않는 공간인데 셔터를 내려 놓았더라고요. (월세를 낼 수 있는 공간인데 개들 때문에 하지 않았다는 견주(=빌라 주인)의 말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주차장 한켠이며 공간이 매우 협소합니다.)


제가 목격한 금요일 오전 시간 이후부터 오늘 토요일 저녁 10시까지도 셔터가 열려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금요일 오전에 셔터 내려진 아이들 공간의 사진을 찍고 있으니 지나가던 한 이웃분께서 알려주신 소식이 있습니다. 무더운 한여름에도 셔터문을 안 열어 놓을 때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국민 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넣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조금 더 강력한 보호 또는 구조 절차가 가능할지 문의드립니다. 저에게 해당 소식을 알려준 이웃분(해당 동네에서 15년 이상 거주)께서는 좌측에 있는 개가 최소 4년은 지냈다고 하더군요. 견주가 공무원에게 말한 1살도 되지 않았다는 것에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부디 아이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05.06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 문의사항 있으실경우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