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지난 7일 토요일 김포에 위치한 또바기 표고버섯 체험농장에 아이와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어요. 농장입구에 소형견 한마리와 대형견 한마리가 묶인채 기력없이 있는걸 봤는데요. 첨부한 사진은 일년전 블로그 후기 사진을 가지고 온 것이고 제가 방문했을땐 강아지 펜스가 연두색이었고 소형견은 털이 많이 자란 상태에 관리가 전혀 안되어있었어요. 소형견 아이가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였는데 뒷발을 다쳐 들고 있었고 다리의 형태가 온전한 모습이 아니었구요. 더운 날씨가 아니었는데 심하게 헥헥거리며 숨소리가 굉장히 거칠고 힘겨워보였어요. 대형견 아이의 물그릇엔 물이 채워져있었는데 소형견 견사엔 그릇 두개가 텅 비어있었습니다. 저와 부모님이 강아지에게 관심을 보이자 사장님이 말씀해주시기를 소형견 아이는 원래는 집에서 키우던 아이었는데 많이 짖어 민원이 심해 농장에 두는것이고 다리는 쇼파에서 떨어져 병원에 가서 깁스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다친 다리는 떨어져서 다쳤다기엔 다리의 형태가 온전치못하고 길이가 좀 짧아보였어요. 저희가 물어본것도 아니었는데 굉장히 친절하게 강아지에 대해 설명해주시던데 왠지 거짓말을 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일년전 포스팅된 사진 속 강아지들은 상태가 좀 좋아보여 그동안 방치가 되었다는 것에 확신이 듭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