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옥상에서 개를 묶어놓고 키우는 할머니(70대정도로 보입)입니다. 

제가 본것만 최소 5년 이상인데, 처음에는 그냥 개를 좋아하는 무지한 할머니가 개를 키우는법을 잘 모르고 사육하는구나했는데,고정된 2마리정도 제외하고 몇개월 사이 개가 늘었다 줄었다,바뀌었다 하고 가끔 아저씨들이 와서 개를 구경하고 가기도 해서 혹시 개를 키워 파나? 생각을 했는데,

개짖는소리에 못견뎌 어느날 관찰을 해보니 새끼 강아지들을 케이지에 넣어두고 밥을 갈아주거나 변을 치우려는 것 같은데 강아지가 두려워서 짖을때마다 갇혀있는 강아지를  빗자루로 퍽퍽 소리가 나도록 계속 때립니다. 빗자루 솔부분이아니고 솔의 모서리로 세워서 한두번이아니라 계속해서 때립니다.(영상첨부)

케이지에 갇혀있는건 두마리로 보이고 원래 전에는 토끼와 개가 몇마리 더 있었는데 , 죽은 토끼를 버리는 장면도 본 적이 있습니다. (새끼강아지 6마리정도 본거같은데 현재 2마리 남음)

새끼 개들 뿐 아니라 케이지 밖에 묶여 있는 개도 밥주다가 맘에 안들면 때리거나 꼬집 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 묶여있는 개들은 그게.익숙한듯 반항도 못하고 당하기만합니다.

더이상 이대로 두면 안될거같아서 제보합니다. 

현재 옥상에 있는 개는 케이지에 어린강아지 2마리, 바깥에 묶여있는 성견 2마리로 보입니다. (전에는 더 많은 적도 있습니다.)

할머니 성격이 지랄맞아서 절대 제보자인 저의 위치나 신변이 노출되지 않았으면합니다. (찍은위치가 노출되면 저희집인지 알수있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