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신체적 학대/사망] 민원을 어떤 식으로 넣어얄지 도움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민원을 어떤 식으로 넣어얄지 도움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민원을 어떤 식으로 넣어얄지 도움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민원을 어떤 식으로 넣어얄지 도움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동네에 사람들이 다 개장수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고 지금은 할아버진데 자기 집 마당에 저렇게 개집 3개, 안보이게 벽으로 가려놓은 철창 1개, 총 4군데나 만들어놓고 어디선가 끝없이 개들을 데려와서 보신탕집에 갖다 팝니다.

저 사람 평생동안 끌려가서 죽은 개들이 수백마리 천마리도 넘을 거 같은데 제가 이 곳에 이사와서 흐른 세월만도 14년짼데 동네 한가운데서 저렇게 끝도 없이 생명이 죽어나는데 정말 더 이상은 볼 수가 없습니다. 

사진 가운데 파란 천으로 덮어놓은 게 작은 철망 같은건데 거기에 개를 욱여넣어서 사진의 오토바이 뒤에 싣고 가져가서 팝니다.

오토바이 싣고 가는 사진을 제가 찍어서 민원을 넣었었는데 공무원이 나와서 세상이 변했으니 하지 마라 얘기만 하고 가버리고 그 후로 변한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 후에 자기 집을 더 가리고, 철망도 저렇게 파란 걸로 덮어서 숨겨놨습니다.

경찰서에도 가서 물어봤는데 동물협회 등에 연락해서 보신탕 도축장에 갖다 파는 장면을 망원렌즈 같은 걸로 찍어서 가져오라고 합니다. 과연 이런 일로 직접 나와서 도움줄 동물협회가 있을지 의문이고, 그렇다고 여자인 제 개인이 무슨 저 사람을 24시간 감시하고 스토킹해서 그 무서운 곳까지 따라가서 그걸 찍고 있을수도 없고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으로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고 더 이상 어떻게 해얄지를 모르겠습니다.

할수 있는 거라곤 다시 민원을 넣거나 경찰서에 신고해 보는 것 뿐인데,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제발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보신탕집에 개를 파는 행위 자체가 처벌이 가능한지요?

아니면 법이 바껴서 개를 가둬놓고 필요한 운동량을 전혀 확보해주지 않으면 그것도 동물학대로 간주된다고 본 거 같은데, 그런 식으로 민원을 넣어볼 수 있을지요?

가능하시다면 전화로 자세한 가이드 라인 상담 꼭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07.0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 문의사항 있으실경우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