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가 주인으로 보이며 밭에 있는 무를 지키라며
개집도 없이 철기둥에 묶어놨습니다. 
완전히 방치된 상태로 보이고 개한테 신경을 전혀 안쓰는 것 처럼 보입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사료를 하루에 2번 준다고는 하는데 볼때마다 사료는 거의 없고
흙먼지만 있으며 물도 없을때가 많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고양이 사료를 조금씩 주는데 항상 허겁지겁 먹고
먹을때도 꼬리를 다리 사이에 넣고 겁에 질린상태로 먹더군요

저 아이가 보이지 않았을때 종종 맞아서 우는듯한 개 소리가 들리곤 했는데 그 부분도 의심이 되구요.
이쪽 마을이 조금 시골이다 보니 대부분의 개들이 이렇게 묶여서 지내는데
유독 저 아이만 집도 없고 주변 바닥에 똥도 많고 가까이서 보니까 목욕은 전혀 시킨적이 없는지
목주변 등등 흙먼지도 많고 아이가 얼마나 말랐는지 왜 아이를 키우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나이가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 

- 기타
>  저런 상태로 장기간 묶여 지내는거면 학대 맞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