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조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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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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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2017년 12월즈음에 은여우가 코아티를 물어죽게 한 카페가 쥬인더시티라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악동애니멀힐링카페라는 이름으로 운영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쥬인더시티의 사장이 김상철이 2017년 12월에 카페 내에서 은여우가 코아티 두마리를 물어 병원에 데려가게 되었지만 코아티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서 결국 죽었는데 동물병원 수의사를 비하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직원들과 함께 수의사 자격이 있는거냐며 수의사에 대한 루머를 퍼뜨리고 논란의 중심을 돌리려고 했지만 수의사는 김상철이 병원비를 미지급했을 뿐만 아니라 사고 당일 이후 병원에 방문하라고 요청했지만 김상철과 직원들은 병원에 방문조차 하지 않았다고 기사에 써있습니다. 게다가 코아티 두마리를 문 은여우를 사건이 난 10일여만에 중고카페에 250만원에 분양시킨다고 하였고 8일 후에는 30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은여우를 판매하려는 게시물을 올렸었습니다. 은여우에게 물려 꼬리 부상만 입은 코아티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고 은여우도 팔려갔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멀쩡히 살아있지 않을 거 같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때 당시 동업했던 전직원도 김상철이 새끼강아지들을 방치하고 은여우와 새끼 강아지를 한 공간에 같이 뒀던 영상과 동물 학대 추정 영상을 게재하기까지 했었지만 여태까지 이미지 세탁을 하며 운영했던겁니다.
여기까지는 기사에 실린 내용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도 홍대 한복판에서 라쿤을 변압기 위에 올려두고 사람들이 만지게 하며 가게 홍보를 하게 시켰던 가게도 김상철이 운영하던 쥬인더시티고, 시흥에서 지점이 하나 더 있었을 때에도 옥상에서 승마 체험을 했었는데 옥상 창고에 말들을 방치하며 바닥에는 배설물이 가득한 채로 말들을 옥상 위에 방치해뒀던 것을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올렸었습니다.
제가 1월달에 쥬인더시티에서 일했던 직원 분에게 트위터를 통해 제보를 받았었는데 쥬인더시티에서 한달 사이에 열마리에 가까운 동물들이 죽거나 다쳤다고 남은 동물들을 살리고 싶다고 제보를 했었고 사장이 동물을 때려죽이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양과 타조가 죽은 채로 창고 안에 방치되어 있는 사진을 받았으며 증거자료에 첨부하겠습니다.
알파카를 토막낸 사건도 있었다고 합니다. 구청에서 신고 때문에 나왔었는데 체중미달 나온 한마리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 직원이 폭로하면서 천천히 전체 폭로를 한다고 했지만 김상철이 굉장히 치밀한 사람이라 같은 편인 직원이 있을 수 있다며 뜸을 들이다 비밀 유지 조항이 있어 폭로를 포기했다고 했었지만 동물농장에 방영이 되어 혹시 모르시는 사실들이 있으실까봐 제보를 드립니다.
이미 보셨겠지만 김상철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실험실만도 못한 케이지 안에 쥐들을 가둬놓고 번식시켜 개인 수익을 버는 짓까지 하고 있던거 같습니다. 직원들 몰래 처리한 동물들도 많아보이고 김상철의 편인 직원들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쥬인더시티의 논란을 지켜봐왔던 사람으로서 김상철이 이번에도 빠져나갈까봐 염려되어 추가적으로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은여우, 코아티, 알파카, 타조, 쥐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김상철(쥬인더시티 사장),직원들
- 기타
알집으로 보낼 수가 없어 이미지들로만 첨부합니다.
전직원 분의 제보 내용과 기사 내용 캡쳐해놨는데 원하시면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12.08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 드렸는데 부재중이셔서 댓글 남깁니다. 통화 가능하실 때 아래 번호로 전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최민정 활동가(02-6959-4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