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가평에 있는 조이 글램핑이라는 캠핑장에 놀러갔던 손님 입니다

캠핑장 입구에는 진돗개 집이 바로 있는데

차들이 그 입구를 통해 들어가고 왔다갔다해서 위험한데

그 입구에 강아지를 묶어놓고 키웁니다

강아지 집에 나름 춥다고 텐트까지 쳐놓긴 했지만

강아지는 하루종일 집 앞에 나와 맨 바닥 빙판길에 손과 발 얼굴 다 움츠리고 벌벌 떨면서 밤새도록 덩그러니 혼자 있어요

심지어 물그릇엔 물이 다 얼어있고

사료주는 밥그릇도 주변에 없구요

손님들이 불쌍해서 물을 주고 핫팩을 올려주고

박스 깔아주고 입고있던 옷을 깔아줬어요

어제 제가 저 강아지 집 바로 앞에있는 방을 써서

하루종일 아침까지 지켜봤는데

견주는 강아지 주변에는 한번도 온 적도 없고

물이나 밥을 챙겨준적이 없어요

강아지는 밤에 손님들 먹던 고기 몇점 주는거 먹더라구요

새벽 4시에 화장실 가느냐고 나가봤더니 그 자세 그대로

바람이 쌩쌩 부는 영하 15도에 움츠리고 미동도 없이 자고  있어서 죽은줄 알았어요

다음날 퇴실하면서 주인한테

왜 강아지 방치하냐고 너무 추워보인다고

물도 다 얼어있다니까

자기들이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는데

학대범 취급 하냐고 되려 화내더라구요?

따듯한 물도 수시로 준다는데 저는 어제 오후 3시 도착한 시간부터

오늘 아침 퇴실 11시 넘어서까지

물을 준걸 못봤어요 밥두요.

그릇엔 어제 그대로 언 물 그대로 있었고

강아지 몸이 너무 차가웠어요

기본적인 케어도 안되는 곳에서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는 개소리를 하면서 학대를 하고 있는

가평 조이글램핑 처벌해주세요 

강아지가 저체온증으로 얼어죽을거같아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