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숙천동291-1 지하철1호선 다리공사장 밑에약 3년전부터 30마리 정도 보호자가 보호해오고 있었는데 지난 여름 보호자가 몸이 안좋아서 잠시 방심한사이 개체수가 현재 50마리정도로 늘어났다고 합니다.보호자분은 현재75세된 할아버지고 집은 다른곳에 있어서 이틀에 한번정도 와서 사료,물 등을 주고 운동도 시킨다고 합니다. 개체수조절은 발정난 수컷들은 따로 분리해서 가둬놓는 방식으로 했다고 합니다.뜬장에 갖힌 애들은 깔아놓은 이불에 대.소변을 보니까 악취,피부병도 있는애들도 있는데 그래도 보호자분께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계섰지만 애들한텐 학대로밖에. 볼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서 생활하는 애들도 상황은 똑 같았습니다. 지금 같은 겨울엔 물을 주고 가면 2-3일에 한번 오면 다 얼어서 더더욱 애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특히 얼마전에 태어난 새끼들은 덜덜 떨면서 생활하고 있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희들이 구청담당자께 알아보니 보호자분께서 개들한테 손하나라도 대면 가만 안둔다고 하셔서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저희들이 만나서 얘기해보니 전부다 데려가서 안락사를 시키기때문에 줄수가 없었다고 하였고,안락사 안시키고 좋은곳에 입야만된다면 다 보낼수 있다고,이젠 자기도 너무 몸도 안좋고 경제적으로 힘들어 간절히 구조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제보자인 저한테 연락 주시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꼭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