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권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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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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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주변에 주택이 드문 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곳입니다. 주변은 교회와 밭이고 개들이 있는 곳은 철길옆입니다
2021년 초 발견
주인분이 뜬장을 만드시고 그 안에서 진돗개 암수 키우다 수컷은 끌려감
암컷은 며칠 뒤 새끼2마리를 낳음
현재 3마리 뜬장에서 살고 있음
(엄마개, 숫컷개,암컷개 인데 숫컷개 발정이 와서 그 안에서 짝짓기했을 가능성 높음)
주인분은 건강원을 하심
개 뜬장 옆에 염소들도 사육함
(*염소작업을 염소들이 보는데서 함)
개들에게 개사료를 주는 것이 아닌 염소사료를 몇년째 주고 있으며 그것도 3일에 한번씩만 주고 있음
새끼가 태어났을 때도 염소사료만 주셔서 (같은 양) 제가 개사료 불려서 매일 가져다줬습니다
물은 옆 하천에서 떠온 물을 주는데 특히 여름이면 녹조가 껴서 먹을 수가 없음 (숫컷개 눈이 안좋음)
사진에 보이듯 뜬장이 좁아서 밥그릇에 똥과 오줌이 담기기도 합니다..
저는 발견 후 부터 개사료와 간식, 물을 2~3일에 한번씩 주고 있습니다. 아빠개가 붙잡혀간 후 엄마개가 몹시 겁에 질려했고 이 아이들 중 언제 또 없어질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땅을 밟아본 적 없구요.. 제가 주인분께 숫컷이 암컷을 자꾸 공격하고 무니 따로 떼어놔야겠다고 해도 알겠다 하시고 그냥 방치하시네요
주인분이 나쁘신분은 아닌데 개들에게는 너무나 열약한 환경입니다.
신고를 하면 주인분이 다 잡아가서 개소주를 만들 것 같아 고민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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