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질병] (왕십리) 쓰레기더미 집 애니멀호더 신고

o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최초 그저 악취가 나는 집이라 생각했고, 주인집 어르신께 고양이를 키우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음

- 아래층 집에 누수가 발생하여 해당 집 공사가 필요한 상황 발생

- 그때 집안내부 목격(사진 첨부), 쓰레기 더미와 벌레, 고양이가 뒤엉켜 있었음

(수리기사가 쓰레기 때문에 시공할수 없다고 거절하는 사건 발생, 사진은 공사를 위해 쓰레기를 그나마 일부 치운 후 촬영 됨)

- 작년말 촬영된 사진이며, 지금까지 쓰레기를 버리는 장면을 목격하지 못함, 계속 쌓일것이라고 생각됨

o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좁은 쓰레기집에 수많은 고양이들이 방치되어있습니다.

- 고양이 10~20마리 예상

- 애니멀호더로 생각되며, 주인은 집에 살고있지않고 주2회정도 방문해 밥만 주는것 같음.

- 영역이 구분되지않고 몰아넣은 탓인지 고양이들이 싸우는 굉음을 빈번하게들을 수 있음.

- 스트레스로 인한 행동으로 알고있는 현관문 스프레이 방뇨로 인해 복도까지 소변이 흘러나옴.

- 관리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 각종 균에 노출되어 방치되는것도 학대라 생각하여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o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고양이 주인 : 30대 추정 여성

- 최초 입주시 건물주에게는 어머니와 둘이 살 집이라고 허위로 입주했다고 함.

- 거주지는 따로 있는것으로 보이고, 약 주 2회 사람이 없는 밤 늦은시간 밥만 뿌려주고 나가는걸로 보임

- 주인집 어르신이 대화를 시도하였으나 대답을 회피 및 둘러대며 소통이 어렵다고 하심

o 기타

- 다세대 건물로 건물주가 해당건물에 거주하고 있음(건물주 협조 가능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