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자유연대에서 조사 실시한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펫샵에  방치된 아이들 관련 건입니다

관련해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이 남양주시청 측으로 부터 왔습니다.

해당 장소에 동물보호법 제39조(출입, 검사 등) 제 1항에 의해 2023년 2월 7일, 2월 20일 2차례 현장 내부에 출입하여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적절한 사육시설 및 휴게시설 공간, 분변오물 제거 등 청결유지 상태에 관하여 점검하였으며 가게 내부에서 주인과 가족이 생활하며 하루에 2번 사료와 식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학대 및 방치 정황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해당 주인에게 민원내용 전달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육관리 의무에 대해 계도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쾌적합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케어받고 있다는 걸로 조사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지역주민인 제가 밖에서 내부를 봤을때도 굉장히 청결하지 못한 상태로 확인되고

아이들 상태도 굉장히 말랐으며 허피스도 있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무엇이 적합하다는 건지 너무 화가납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계속적인 개입을 해주셔서 불쌍한 아이들을 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