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열려있는 맨홀뚜껑 옆에 사는 고양이 구조 희망합니다..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열려있는 맨홀뚜껑 옆에 사는 고양이 구조 희망합니다..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열려있는 맨홀뚜껑 옆에 사는 고양이 구조 희망합니다..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 열려있는 맨홀뚜껑 옆에 사는 고양이 구조 희망합니다..

-현재 신축 아파트 공사장의 열려있는 맨홀뚜껑 옆에 살고 있습니다. 맨홀뚜껑은 열려진채로 계속 방치되어 있으며 

 곧 고양이의 집이있는 곳은 공사를 시작하여 없어질 예정입니다.

고양이가 살고있는 동네는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아 민원이 끊이질 않고있습니다.

당장 고양이가 없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혐오 수준입니다.

(작년에는 고양이 밥주다 걸리면 가만안둔다고 동네주민이 현수막도 달아놨었음)

원래 세마리가 그곳에 사이좋게 모여살고 있었지만 1마리는 구내염이 너무 심하고 곧 죽을것 처럼 먹지를 못해서 

제보자인 제가 직접 구조하여 구내염 발치 치료 후 방사하려 하였으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 1마리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서 반년이 되어가도록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로드킬 또는 다른사고로 추정됨)

주변이 고가도로가 많고 공장이 많아 공장 화물차나 트럭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동네 앞 도로는 항상 로드킬 사체가 일주일에 두번이상 있을정도로 매우 빈번한 환경입니다.

현재 남은 1마리 혼자서 지내고 있습니다.

남은 1마리는 악취가 매우 심하고 피부병과 건강이 좋지않아보여서 작년에 급하게 구조해서 병원에 대려갔었는데 

복막염과 구내염 및 피부병 진단을 받았었고 잠시 임시보호를 하며 저희집에서 약 6개월 정도 복막염 신약치료를 받았습니다.

복막염이 완치되고 나서 다시 방사하였지만(집에 있는 2묘가 더이상의 묘구수가 늘어나는걸 원치않아 스트레스를 받음)

불안한 환경속에서 홀로 남은 고양이가 더이상 위험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제가 만들어 준 이동 캐리어 속에서 살고있으며 들어가있을때 캐리어 문만 잠궈도 구조가 가능하지만

맨홀뚜껑이 열려있어 혹시 모를 상황에 빠질수도 있기때문에 위험합니다.

제발 구조 부탁드립니다.... 구조해주시면 결연후원 할 예정입니다...

이름은 쿠키이고 고양이들을 매우 좋아하며 사람을 무서워 합니다.

이전에 통통이라는 아픈 개도 구조 신고한 제보자 입니다.

현재는 희야를 결연후원 중에 있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03.24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 문의사항 있으실경우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