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조금 긴글이더라도 귀찮아하지마시고 제발 읽어주세요..제발부탁드립니다. 

얼마전에 제주도에 여행와서 산양큰엉곶이라는 산책로에 갔는데 위쪽에 달구지체험을 만들어놨더라구요. 

근데 사진처럼 소와 말이 나무와 아주 가까이 짧게 끈이 메어져 있었습니다. 달구지도 멘채루요.. 저 사진은 블로그 검색에서 가져온 사진으로 그 블로그에도 학대가 아니냐고 적혀있었고, 제가 본 말은 고개를 좌우로 돌릴수도 없이 저 사진보다 더 짧게 메어져있었고 괴로운듯이계속 고개를 도리질치고 끈을 끊고싶은지 입으로 끈을 물려고하고 앞발을 땅에 계속 툭툭치고있었습니다.. 게다가 소는 동상인 줄 알았습니다.. 다 포기한눈으로 사람이 지나가도 보지않고 그저 가만히 있어요.. 

여기 게시글에 검색하니까 그 전에 학대제보글이 올라와있던데 말과 소는 강아지나 고양이 처럼 작지않고 눈으로 봤을때도 때리거나 물리적인 행위가 없어서 도움을 줄 수 없는건지..  

여기 말과 소말고도 망아지도 있던데.. 망아지는 그래도 아주 작지만 울타리안에서 돌아다닐 수는 있지만 말과 소는 체험자가 없으면 계속 그상태로 대기하고 있어야합니다 

제가 그 숲길을 1시간 30분 도는동안에도 말과 소는 꼼짝없이 고개도 움직일 수 없게 묶여서 대기해야하는데 주인은 평상에서 수다떨고 놀고계시더군요 . 

구조는 아니더라도 혹시 대기하는동안 조금이라도 편할 수는 없는건지.. 그 숲길이 문을 닫을땐 말과 소가 어떻게 긴 밤을 지새는지 걱정됩니다. 저 말고도 블로그 글들이나 지나가는 사람들도 학대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 제발 한번만 관심가져주시고 피트백부탁드립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