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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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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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대 받은 동물
- 개 4마리
- 학대가 일어난 구체적 장소와 날짜
- 부곡중앙북1길 77, 방치견으로 특정 날짜 산정 불가
- 학대 판단 이유
- 해당 집 근처는 대부분 이주가 진행되었고, 몇가구 남지 않은 재개발 구역
- 집주인도 이주를 마쳤으나 개는 그대로 두고 떠난 상태
- 온갖 쓰레기와 함께 방치되어 있으며 집을 나와 길고양이들을 공격해 죽이는 일도 발생
- 주변 캣맘에게 수소문한 결과 집주인이 하루에 두번 음식물 쓰레기를 주고 간다고 하나, 밥은 없었음
- 캣맘은 견주가 동물을 대하는 인식이 매우 낮다고 함
- 보다 못한 다른 캣맘이 저녁에 사료를 주고 있으나 직접 확인은 못함
- 주변 캣맘들이 견주에게 방치견 이주를 물었으나 뚜렷한 계획은 없이 계속 방치되고 있는 상황
- 재개발 알박기 방치견이 아닌지 의심
- 주변에 쓰레기가 너무 많고 뜬장과 불피운 흔적 등 있음
- 일자별 사건 경과
- 23년 6월 24일, 5시 20분경. 길고양이 상황을 살피러 재개발 구역 둘러봄
- 동일 시간대에 문제의 집에서 개짖는 소리를 크게 들었고 이미 이주가 끝난 집으로 확인 함
- 6시 45분경 캣맘을 우연히 만나 개들에 대해 알게 됨
- 단체 요청사항 및 사건 대응 관련 제보자의 협력 가능한 부분
-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연락 드립니다. 구조될 수 있다면 적극 협력 하겠습니다.
- 경찰 또는 지자체 신고 여부
- 길고양이를 물어 죽여 주변 캣맘이 경찰에 신고
- 경찰은 사유재산이라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돌아감
- 견주는 개에 목줄에 채워 돌아갔다고 함
- 의왕시에는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고 함
- 특이사항
- 장마인데 별다른 대처가 없는 것이 가장 문제
- 인근에 사람이 전혀 살지 않아 개를 돌볼 수가 없음
- 목줄이 풀려 나간다면 사람도 공격할 가능성이 큼(캣맘이 매우 공포스러워 함)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06.2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은 전화 상으로 안내해드렸습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947로 전화하여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위기동물대응팀 노주희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