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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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지자체 시보호소에서 개를 주기적으로 파는 사람에게 입양을 보냅니다.


지자체 시보호소에서 개를 주기적으로 파는 사람에게 입양을 보냅니다. 지자체 시보호소에서 개를 주기적으로 파는 사람에게 입양을 보냅니다. 지자체 시보호소에서 개를 주기적으로 파는 사람에게 입양을 보냅니다.
  1. 학대 받은 동물 : 개, 2마리 이상
  2. 학대 판단 이유: 요구사항이 있는 듯한 낑낑거림이 아닌 타격소리와 함께 고통스러운 낑낑소리를 몇차례듣고, 아들이 옷걸이로 찌르는걸 봤습니다.(사진속 기가 죽은 모습의 강아지) 짧은 목줄과, 짬밥을 줘왔음, 개는 며칠 굶겨야 된다는 말을 들음. 개가 1년주기로 사라지고 바뀜. 
  3. 일자별 사건 경과
  4. 경찰 또는 지자체 신고 여부: 경찰에 신고해야겠다고 소리지른 적은 있는데, 해봐라하며 기지배가 숨어서 그러냐고 나와서 얘기해라고 소리지른적있습니다. 가까운 이웃이라 보복이 두려워서 경찰 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민원은 2018년 경에 한번 넣은 적 있는데,, 현장방문해보니 상처도 없고 동물등록도 되있다며 그냥 가셨습니다. 그리고 개들이 바뀌어 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천시 유기견보호소에서 새끼때 입양 보낸 강아지가
학대 속에 방치 속에 살고있습니다.(사진 속 점박이 하얀개)

견주는 제 옆집 사람이고요.
인상착의만 봐도 한눈에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집 주변에 길냥이들 들어오지말라고 물로 가득 채운 페트병을 수십개 둘러놓고
가시덤불부터 해서 열과 성의를 다해서 온갖 방법을 다 쓰는 것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늘 욕을 큰소리로 들으란 듯이 하며,
마당에 있는 본인 강아지에게 소리를 지르고 빗자루로 때립니다.
정말 바로 옆이라 고통스럽게 우는 소리가 늘 마음 아파서 창문도 닫고 귀도 닫고 살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그 집한테 시끄럽다고 말도 못합니다. 그러면 개를 때리거든요.

현재 저희 가족이 본 개들은 일년마다 바뀌어왔고,
이번 여름에도 또 바뀌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이런 환경에 알아보지도 않고 강아지를 입양보낸 사천시 시보호소입니다.
맨날 개를 어디서 데려오지? 의문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사천시 농축산과에서 현장에 방문했다고 해서 
무슨 일이였는지 농축산과와 전화해보고 
이 개가 시 보호소에서 온 강아지라는 걸 알았습니다.

농축산과과 방문하게된 이유는,
해당 견주가 개가 너무 짖고 크고해서 못 키우겠다고 데려가라고했답니다. 
그리고 다른 개로 바꿔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시보호소 담당자는 현장을 확인하고도 애가 순해보이는데 한달만 있어보고 
정 안되면 다른개로 바꿔주겠다고 했답니다.
이게 시 보호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요?
실적을 위해서인지 무엇을 위해서인지, 오직 입양만 보내면 다인가요?
어느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도 신경안쓴체...

저번에 남양주 시보호소에서 개장수한테 입양보낸 일이 있었죠.
그런 비상식적이고 미개한 행정과 무슨 차이일까요?

시보호소측과 얘기해보니
저 개를 다시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것이며,
개를 데려가지말라고 하면 어째야하냐고
그러면 제 민원이 필요하며 제가 민원을 넣었다고 말해도 되냐고 하십니다.
현재 이 집에서 바뀌어 온 개는 제가 아는 바 5마리가 넘습니다...

(첨부하여 보내드린 사진은
누가봐도 저희집에서 찍은게 분명하니
외부로 공유는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해당 집이 알면 살인 보복까지 두려운 상황입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06.30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외면치 않고 제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상황을 여쭤보기 위해 연락드렸는데, 부재중이셔서 댓글로 남깁니다. 통화 가능하실 때 아래 번호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기동물대응팀 최민정 활동가 02-6959-4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