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신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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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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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미니동물원에 친칠라, 미어캣, 육지거북이,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데리고 와서 여러명의 유아와 보호자가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진행
> 본 체험 주체는 이벤트 회사로 mc로 보이는 남성이 동물체험을 시켜주는데 훈련된 사람이 아닌 그야말로 이벤트 mc와도 같은 사람이라 동물 다루는 것이 매우 거친 편. 특히 문 두드리지 말라는 안내를 할 때 토끼 우리에 문 두드리는 시연을 직접 하였으며 안에 있던 토끼가 깜짝 놀라는 모습 포착함.
> 육지 거북이는 자유롭게 등딱지를 만지라고 풀어놨는데 유아와 보호자가 거북이 머리와 발을 마구잡이로 만지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관찰되었는데 행사 담당자가 전혀 관리하지 않음.
> 미어캣은 유아 및 보호자가 만지는 체험을 한 후 사육장에 들여보내졌는데 사육장 안을 뛰어다니며 불안해하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함.(상동행동)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판다마우스 2마리
> 비어드드래곤 1마리
> 미어캣 1마리
> 롭이어토끼 1마리
> 콘스네이크 1마리
> 친칠라 1마리
> 왕관앵무새 1마리
> 육지거북이 1마리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행사 진행자 1명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07.21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작년 말 동물원법, 야생생물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동물원 외 장소에서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에 근거하여 이동식 동물원 역시 향후에는 금지될 전망이나, 아직은 유예기간으로 법적 금지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금지하도록 강제할 수는 없지만, 제보주신 문화센터와 소통하여 이 같은 프로그램을 중단하도록 요청드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