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부터 11월인 현재까지 일산 JTBC 건너편 사무실에서 매 주말마다 말 마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10월 3일에는 도로 포장 공사로 뜨거운 아스팔트를 덮은 직후라 차량 통제가 이뤄지는 가운데 말 마차는 운행되었습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사무실에서 말 마차가 목격될 때마다 촬영하면서 언제부터 운행되었는지 검색하니 악명 높은 곳이더군요!

동물자유연대에도 2009년부터 <사랑방-일산 장항동 거리에서 질주하는 마차 / 2009. 10. 11> 시민 제보글로 보아

2009년부터 10년 이상 말마차가 유지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양 시청에 민원을 넣으면 마주가 말을 도축할 수도 있다는 시민 댓글을 보고, 다른 방법은 없을지 문의드립니다.

결국 이것이 구조적인 문제라, 민원-말마차 중단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경마-퇴역마-승마-말마차-도축으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문제를 동물자유연대와 같은 단체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