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임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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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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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나래휴게소 개소한 후 육지에서 제방으로만 연결된 고립지역인데도 어디서 나타났는지 길냥이들이 살기 시작했음.
현재 14마리가 살고 있는데 강추위 와서 다 얼어죽게 생겼음.
그동안 여러사람이 번갈아 와서 먹이, 물을 주고 집까지 지어주었고 일부 냥이는 건물지하에 굴을 파서 겨울을 넘겼음.
그런데 휴게소 리모델링공사한다고 집을 없애버리고 굴을 막고,
요새는 먹이주는 그릇까지 다 없애고 있음.
개인적으로 전화해도 별 소용 없으므로 단체에서 항의전화 및 조치 요구해야 할 것같음.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12.21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길 위의 동물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제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에 대해 지자체에 민원 접수토록 하겠습니다. 길고양이를 포함한 동물들에 대한 구조/돌봄지원에 관한 연락이 많은 탓에 한 건 한 건 완벽히 대응하지 못하는 것에 양해를 구하며, 제보자님께도 민원접수를 부탁드립니다. 추후 민원통지결과에 대해 공유드릴 일이 있다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제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사회변화팀 활동가 이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