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2024.02.07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 강재원 활동가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반려동물과 모든 야생동물의 전시 및 판매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동물보호법 상 반려동물영업을 인정하고 있기에 현행 법을 지키기 않는 업체를 감시하고, 영업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의 주신 대형마트의 동물판매에 있어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경우 동물보호법에따라 영업허가를 득해 운영을 해야 합니다. 야생동물 판매의 경우에는 2025년 12월 14일부터 야생동물 영업 규정이 시행될 예정이기에 그에 맞게 영업 행위가 이뤄져야 합니다. 현재 담당부서인 사회변화팀의 반려동물 또는 야생동물 전시 판매 시설에 대한 감시 활동은 시민 제보 및 자체 현장 조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팀 내 인원 부족 등으로 인한 한계로 다소 활동이 미흡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언 주신 내용은 팀 내부에 공유해 차후 대형마트의 동물 문제도 다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