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집 근처에서 밥 주고 챙겨주던 길냥이였는데, 집 앞 편의점 남자 알바생이 키울 예정이라며 데려갔습니다.

직접적으로 챙겨주던 저와 언니가 없는 시간대에 발생한 일이며 추운 겨울에 길보다는 따뜻한 곳에서 지내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지냈는데 집이 아닌 편의점 창고에서 고양이를 지금까지 학대했습니다.

그 전부터 저희 언니가 고양이를 보여달라고 한 두번 요구했지만 자고있다며 고양이를 보여주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설 연휴 다시 한 번 편의점에 방문해 고양이를 보여달라고 요구했지만 보여주지 않아 창고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밥그릇엔 음식물 쓰레기 (닭 뼈, 폐기음식)등이 들어있었고, 고양이를 키우기엔 너무나 협소했던 공간과 작은 화장실이 전부였습니다.

그대로 고양이를 데리고 와 오늘 병원에 가보니 4곳 이상 골절이 발견되었고, 얼굴 여기저기 작은 상처들과 갈비뼈, 치아 등 

온 몸에서 골절이 발견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고 증거라고 해봤자 연휴에 고양이를 데리고 나오는 CCTV가 다일 것 같습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고양이 1마리, 온몸 골절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모름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