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길동에  밭에 묶여 있는 불쌍한 골든리트리버를 제보합니다 골든리트리버 모자를 구해주세요

리트리버 어미는 새끼를 여럿 낳았어요 23년에 일곱아이를 낳았는데 네아이는 이번 겨울에 얼어죽고 한아이는 배가 고파 굶어 죽었어요

추위와 배고픔에 학대 당하다 간신히 이겨내고 살아남은 두 마리가 있습니다

견주 부부는 추위와 배고픔에 간신히 살아남은 아이 둘을 지인 공장에 보낸다고 합니다 

불쌍한 아이들을 좋은 환경에 입양보내려 아이들을 돈을 줄테니 후하게 쳐준다고 달라고 했습니다

한 아이는 주고 한 아이는 꼭 지인 공장에 보낼거라 하네요... 그렇게 한아이만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정 갖고 싶으면 다음 번 새끼낳으면 그때 가져가라고 합니다

남은 어미와 새끼 한마리도 데려와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될 거에요

어미가 엄청 무거운 쇠줄에 묶여 살고 있는 곳은 원래 믹스견들 여럿을 한여름에 집도 없이 묶어 두던 농장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 믹스견들은 사라지고 리트리버 모자만 남았습니다.

거기서  형태 모를 짬밥과 나뒹구는 닭사체를 뜯어 먹고 있어요 

어미견은 눈앞에서 얼어죽는 새끼를 보며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어미견은 앞으로도 계속 정체모를 짬밥을 먹으며 새끼를 낳고 그리고 그렇게 낳은 새끼가 죽어가는 모습을 계속 봐야합니다...

어미견과 남은 한마리 새끼를 구해주세요 닭사체 옆 흙더미에서 먹고자고 있어요

아이들의 임보처와 입양처는 저희가 알아보겠습니다

제발 아이들만 빼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평생 그 끔찍한 논바닥 한 귀퉁이에서 새끼만 빼면서 더러운 짠밥만 먹다 죽게 할수는 없습니다 단체에서 모른척하면 아이는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고 이제 태어날 새끼들은 아사하거나 동사할 것입니다. 더이상 생명이 그렇게 죽지 않도록 쇠줄을 메고 살지 않도록 해주세요

새끼는 언제 공장에 보내져 방치견이 될지 모르니 빠른 시일에 데려와야 합니다 ㅠ 급해요 ㅠㅠ

아이의 미래를 바꿔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끝을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