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현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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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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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지난 3월 중국으로 반환된 푸바오의 상황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중국 션슈핑기지에는 먹이주기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혹시 해당 캡쳐도 필요하시면 추가로 이메일 등으로 발송드릴 수 있습니다)
푸바오가 해당 접객에 이용되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중국인들로부터 최근 제보되기 시작한 이야기며,
목에 채웠던 목줄의 자국으로 의심되는 흔적이 여러 푸바오의 최근 사진에서 보여지고 있고
푸바오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푸바오를 닮은 판다의 뒷모습이 철창에서 손님에게 먹이를 받아먹고 만져지는 모습의 사진도 있었습니다.
판다는 독립생활을 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미로부터도 떼어놓고 기르며, 3세 무렵부터는 사육사도 가까이 잘 대면하지 않는데요
그런 판다의 야생의 습성을 고려하지 않고 관광객들로부터 먹이를 받아먹게 하는 건 독립성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감염으로부터도 취약한 판다에게 만성적 알러지 및 탈모를 생기게 할 수 있어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푸바오 뿐만 아니라 모든 판다들을 위한 기본 존중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푸바오는 한국에서 판다의 야생 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에버랜드 사육사님들이 최선을 다해 키웠고,
많은 사람들로부터도 자식과 같이 소중하게 여기며 눈물로 중국 반환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위에 말씀드렸던 접객 의혹 뿐만 아니라,
감염에 취약한 판다인데 비위생적이고 더운 공간에 있게 하는 사진도 찍혀있으며
사육사가 아닌 외부인으로부터도 찍힌 사진이 있는데 해당 사진 또한 접객이 의심되는 증거입니다. 일반인이 현재 아직 공개 전인 푸바오를 찍을 방법은 없는 게 정상이니까요.
또한 푸바오의 외형적인 변화로써 학대 의심되는 점은
6~7cm 이상 되던 감각모를 잘랐는 지 공식 공개 영상에서 보면 감각모가 없는 모습으로 보이고요,
머리에 뿔처럼 뾰족 나와있던 털도 없어졌고
이마에는 무언가로 찌른 듯한 상처가 생겼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밝고 천진난만하며 여러 감정 표현이 우러나왔던 모습이 현재는 보이지 않고 주눅들어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그 외에도 사사로운 변화들을 일일히 설명할 순 없지만, 분명 한국에서의 안정적이고 밝게 지내던 푸바오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한 여러 외형의 변화된 모습들이 보입니다.
유튜브와 네이버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들‘ 채팅창, 트위터 및 각종 플랫폼들에서 관련 추가 내용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국보이자 멸종위기 동물로써 워싱턴 조약에 의해 보호되고있는 판다를
접객을 시킨다는 것,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사육한다는 것은 모두 규탄받아야 마땅한 점들입니다.
그리하여 해외사이트인 change.org에서도 관련 서명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입지가 있는 동물자유연대쪽에서도 혹시 무엇인가 힘써주실 수 있으면 더욱 좋을것 같아 남깁니다
해외 외교나 정치와도 관련된 일이다보니 쉽진 않겠지만, 분명 방법을 강구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푸바오 및 션슈핑 기지의 판다들의 접객 및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등의 각종 학대 정황 의혹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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