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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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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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강아지들을 맡겨주겠다던 부모가저몰래 강아지2아이를 모두안락사시키고 땅에다 묻어버렸습니다.
죽임을당한 강아지 두마리 10살.8살입니다
10살(쪼꼬)는 그동안키우면서 큰수술한적없이 너무나 건강한 아이였고
8살(짜장)은 작년 AAI(환측추아탈구)로
사지마비가와서 수술 후 재활과함께 힘든시간을 견뎌 지금은 사지마비가 왔는지 모를정도로
신경이전부 회복되 뛰어다니던 아이였습니다.
2024년 7월 9일 오후 제가 장염으로인해
갑자기 입원하면서 키우던 강아지를 갑자기 맡길곳이 없어 아빠에게 연락했고
입원기간동안 맡겨주겠다던 아빠가 저희집에서 돌보게되면 답답하다며 본인집으로 데리고가서 돌보겠다하여
2024년 7월10일 새벽1시반경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갔고
그다음날 7월10일아침(추측)
저몰래 안락사시켰습니다.
입원기간동안 강아지사진을 보내달라하였지만 전화도잘받지않았고 . 여러번전화걸면 한번정도전화받아 그냥잘있지 라고대답하였습니다.
저는 뭔가 느낌이 이상해 7월12일 급하게 퇴원했고 강아지들을 데리러가던중 도착10분전 아빠에게 전화와 할말이 있다며
"강아지 모두 죽었다"라고 얘기를들었고
정신이. 나간상태로 아빠집도착해보니 강아지에대한 흔적이 전혀없었고.
죽은이유를 묻자 "마당에 있던 강아지가 갑자기 한마리죽어있었고 한시간뒤에 한마리 더죽었다"라고 말했고 게속 추궁하니
"비가 많이 오는데 아이들을 밖에둔채 잠이들어서 죽었다"라고 말을바꿨습니다
"편히 잠들었다"라는 말을 하며 사체는 땅에묻어줬으니 보여줄수없다하였습니다.
왜바로 연락안햇는지 물어보니 "무서워서"라고 했고 저는 한참 미친듯 사체는찾지도못한채 울부짖고 사체묻은곳 알려달라하니 저랑 대화중
"그냥 내가죽겠다"며 한참을 집을 나가 전화도받지않고 들어오지않았습니다.
그때 집안에 컴퓨터에 카카오톡이 켜져있었고
엄마와 나눈 대화가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부모가 제강아지두마리를 계획후 죽인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는지금 그시간이후로 제정신이 아닌채 살아가고있습니다.
저는 괴물같은 부모때문에 한순간에 저의소중한
아이둘을 모두 잃었습니다.
아빠라는 사람은 동물가지고 그러냐. 근이완제맞고 편히 갔다고 라고 말합니다.
편히갔다는 말이 지금 상황에 맞는말인가요?
엄마라는 사람은 저에게 정신병자라며 강아지랑사람이랑 같냐고
나를위한길이었다고합니다. 자기는잘못없다고 하며 미안하다는 말조차 듣지못한채 소리지른다고 미친년이라며 저에게욕설하고 저를차단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아이둘이 어디에 묻혀있는지모릅니다.
12만원씩주고 안락사 시켜줬다는 병원도 모릅니다.
칩이 심어져있고 주인이 저인데 어떻게 그렇게 불법적으로 돈이 오가며 생명을 그렇게 무참히 죽여버릴 수 있나요.
이모든사실도 죽고나서 5일이지나서야 모두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부모와 연을 끊을생각으로 동물학대로 고소접수상태입니다.
부모라 해도 아닌건 아닌거라생각합니다.
폐륜아 싹수없는 년이라해도 상관없습니다.
가족이라 믿고 맡겼는데 10년,8년을 매일 함께 했던 아이들이 아무잘못도없이 한순간 끌려가
평생 볼수없는곳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강아지들이 이제노견이라 앞으로 돈도많이들며 앞으로 더욱더힘들것이라 죽였다는말이 이유입니다.
자식을 위한길이 었다고 말만하는 부모들 정상맞나요?
하루하루 제가돌보지못한 죄책감,미안함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돈이오가며 미리 죽이자고 계획했던 부모와
건강한아이들을 불법안락사시킨 병원 처벌받을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7.17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해 소통하기 위하여 02-6959-4947 로 부재중 남겨드렸습니다. 먼저 억울하게 떠나간 반려견들의 명복을 빌며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그들의 억울한 죽음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직접 고소를 진행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이는 언론에 제보하시어 사건이 공론화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방법 또한 권유드립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위 내선 번호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