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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면 좋아요..ㅜ.ㅠ

11월 9일날 주워온 요키..

임신한 것 같아요!!

아니 제가 보기엔 거의 확실합니다.

며칠전부터 쪼끄만 넘이 배가 너무 부른것 같다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쭈쭈에 핏줄이.. 배 옆쪽이 불룩불룩..ㅠ.ㅠ

 

아시죠.. 지금 강쥐 열 둘에.. 고냥이까지..

(주워온 냥이 한마리는 다시 집나갔어요.ㅡ.,ㅡ;;)

 

아아아!! 어쩌면 좋아요..... ㅠ.ㅠ

미칠 지경.. 제 정신 아님.. 흑흑..

낼 병원 다녀와서 다시 말씀드릴께요. 휴..

 




댓글

박경화 2004.11.30

헉쓰...


이경숙 2004.11.30

정말...걱정이네.....


이기순 2004.11.30

허걱. 초롱님은 어찌 줏어도 꼭 임신한 아이들만 줏게 되시남요.... ㅠ.ㅠ 초롱님껜 엄청난 시련이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정말 다행이네요... 겨울인데... 지난 번 비글 아이들, 아직 입양 공고낼 때 안됐나요? 빨랑 좋은 가족들 찾아줘야 할텐데... ㅠ.ㅠ


김남형 2004.11.29

ㅜㅠ 제발 숙변이길...ㅜㅠ


이현숙 2004.11.29

으메 아이구구 안된다안돼....ㅠ.ㅠ 부디 임신이 아니길 바랄께요 초롱님 정말 힘드셔서 어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