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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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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일억의 목표.. ^^*
- 홍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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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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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특별한 아침이란 프로에서 연봉이 일억이라는 자갈치 시장내에 휴대폰 대리점 사장님이 나오셨어요.. 보셨나요?
27살의 아주 예쁜 아가씨 더라구요.. 하루에 휴대폰을 65대나 판매한 경험이 있다더군요.. 대단했습니다.. 고객을 대하는 모습이나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는데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더라구요..
인상이 유난히 좋아서 출근 준비를 하다 말고 들여다 보았죠..
마지막에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더니 5년 정도후에 가장 똑똑한 직원에게 대리점을 물려주고 자신은 떠도는 유기견들을 보살피는 보호소를 하는게 꿈이랍니다.. 감동 펀치 무쟈게 씨~~게 맞았죠...
역시 사람은 목표가 중요하구나 .. 그녀의 목표는 남들처럼 연봉일억이 아니라 보호소를 하는 것이 었던거죠.. 본받아야할 모습~!!
근데 마무리에 그 프로에서는 그 이야기는 안하고 몇년후에 물려준다는 경영철학이야기만 하다 끝냈죠.. 원래 그 프로그램 너무 생각 없어서 별로였는데...
어쨌던.. 아침 부터 열심히 일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도 목표가 이쑤~니까~~!!
여러분 하이팅~~~!!
댓글


김초롱 2004.12.03
앗.. 저 불러서 깜딱 놀랬네..ㅎㅎ 안그래도 그 기사보구요.. 정말루 한번 찾아갈까.. 생각했었답니다. 힛.. 저도 돈 많이 버는게 꿈인데.. (물론 돈은 다 거시기 저시기에 쓸것!) 저랑 목표를 이루는 순서가 뒤바뀌었네요.. ㅋㅋ ^^;;;; 저렇게 알려지고 나면 이사람 저사람 다 찾아가지 않을까요?? 그래두 언제 함 기회봐서 개 얘기나 하고 와야겠네요.. ㅎㅎ
이옥경 2004.12.03
초롱님 빨리가서...잡아요..ㅋㅋ
박경화 2004.12.03
음.. 저도 신문에 봤어요.
황미라 2004.12.03
일전에 신문에서 봤지요. 정말 대단한 아가씨. 나랑 동갑인게.. 흑.. 우리 단체에서 부산아가씨 영입 모드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ㅡ.ㅡ